부산의 바다, 축제, 그리고 10년간의 러브 스토리까지 한 병에 담겼어. 그 병은 바로 부산의 대담한 에너지와 워싱턴주 프리미엄 포도를 결합한 RM 와이너리의 스파클링 로제, 가스나야.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한 남자의 헌신에서 탄생한 이 와인은 개인적인 이야기와 문화적 정체성을 모두 담고 있어.
하지만 로맨스를 넘어, RM 와이너리 코리아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있어. 미국 현지 생산과 한국식 브랜딩을 결합하여, 이 회사는 글로벌 와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고안된 ODM/OEM 시스템을 도입했어. 이는 디자이너든, 셰프든, 신규 진입자든 야심 찬 기업가들이 막대한 초기 투자 없이도 자신만의 와인 라벨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야.
미국에서 만들어진 한국 브랜드
전통적인 수입업체와 달리, RM 와이너리는 워싱턴에서 프리미엄 포도를 수확하고 현지에서 와인을 생산해. 차별점은 라벨의 부산 공식 패턴부터 한글 타이포그래피,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까지, 한국적인 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이 가미되었다는 점이야. 그 결과,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독특하게 느껴지면서도 한식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제품이 탄생했어. 이는 레스토랑 바이어들에게도 매력적인 부분이야.
와인 분야의 ODM/OEM 재정의
RM 와이너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세 단계로 진행돼:
• 국내외 파트너들이 브랜드 콘셉트와 스토리를 기획해
• 레시피, 디자인, 생산은 워싱턴 와인메이커들과 공동 개발돼 (ODM)
• 완성된 와인은 파트너의 이름으로 전 세계에 병입 및 유통돼 (OEM)
가장 큰 장점은? 낮은 자본 위험. 최소 주문량이 팔레트 하나만큼 적어서, 소규모 팀도 판매량에 따라 로열티를 받으면서 브랜드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어.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RM 와이너리는 최근 부산 동명대학교와 협업을 시작했어. “K-글로벌 브랜드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국제 교환학생 포함)은 팀을 이뤄 와인 브랜드를 처음부터 디자인해. 이 프로젝트는 그들에게 브랜딩, 마케팅, 판매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아이디어를 미래 경력에 중요한 포트폴리오로 바꿔줘.
마이클 오들리 회장은 “학생들은 너무 자주 기업에 ‘어떤 기술을 원하세요?’라고 물어봐요”라고 말했어. “대신, 그들은 문제를 정의하고, 행동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해요. 그것이 진정한 경쟁 우위죠.”
미국 시장을 노리는 한국 F&B CEO들을 위한 조언
미국 시장 진출은 기회로 가득하지만, 규제도 많아. 주류 유통 면허부터 주별 세금 코드, 그리고 FDA 라벨 검토까지, 과제는 복잡해. RM 와이너리의 해결책은 미국 내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것이었어. 이는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물류 비용을 낮추고, 경쟁력을 높였지.
하지만 신뢰는 대면으로 쌓는 거야. 오들리 회장은 “우리는 사진을 위해 MOU만 체결하지 않아요”라고 설명했어. “우리는 이미 공유된 계약서 초안을 가지고 가요. 그래서 악수할 때, 그건 진짜죠. 그렇게 미국 바이어들은 한국에 진지한 파트너가 있다는 걸 알게 돼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오들리 회장은 세 가지 필수 요소를 꼽았어:
마지막 한마디
모든 것의 핵심에서, 오들리 회장은 비즈니스가 사람과 행복에 관한 것이라고 믿어. 그의 어머니의 취미로 시작된 것이 이제는 글로벌 와인 브랜드가 되었어. 미래의 도전자들에게 그의 메시지: “진정성과 스토리가 있다면 누구든 와인 산업에 도전할 수 있어요. 두려워하지 말고, 한국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나아가세요.”
인턴 기자 이아림
원문 기사: https://thefrontier.co.kr/20250519rmwineries/?ckattempt=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