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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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4월 17일 조지아주 덜루스에 위치한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공식 개막했어. 첫날부터 한국 중소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수출 계약 논의로 전시장을 뜨겁게 달궜지. 그중에서도 K-푸드 부스는 특히 큰 인기를 끌며 꾸준히 방문객과 잠재 바이어들을 불러 모았어.

오전 10시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태우·정준호 홍보대사,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어.

이날 오후에는 WKBC 최초의 G2G 포럼(정부 간 포럼)이 열렸어. 아칸소, 플로리다, 앨라배마 등 미국 주정부 경제 개발 관계자들이 충청북도와 전라북도 등 한국 지자체 대표들과 함께했지. 이 자리에서 각 지역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어.

오전에는 노상일 조직위원장, 김기문 WKBC 회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기자회견도 진행됐어.

전시장에서는 부산에서 온 RM 와이너리 코리아 부스가 눈길을 끌었어. 독특한 와인 라벨이 호기심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지. 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의 와인은 워싱턴주 동부 포도밭에서 공수한 포도로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어 북미 시장 진출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해.

원문 기사 : https://www.atlantajoongang.com/108283